[씨유편의점 인계시티점] 인계동 편의점에 끓여먹는 라면기계가 있다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끓여먹는 라면기계!

아시는분들도 많을것같은데요. 특히 한강공원 같은곳에 많이 있죠.

그런데! 이번에 우리가 운영하는 편의점에 전격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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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편의점 라면기계>

짜잔~ 이게 바로 끓여먹는 라면기계!!!

오우 오자마자 설치하고 바로 시운전 해봅니다.

마침 점심때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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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 편의점 인계시티점>

메뉴가 다양하죠! 1번 부터 5번까지 라면에 따른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일반라면, 짬뽕라면, 볶음라면, 짜장라면, 떡볶이류 이렇게 설정이 되어있네요.

그런데.... 시운전중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우측의 라면에서 갑자기 국물이 흘러나오는 겁니다!!

으아니! 용기 불량인가!? 아오 속상해! 이렇고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제가 잘못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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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기계 안내문>

하하 아주 빨간색으로 잘 보이는곳에 딱 써있죠?

계란은 꼭 물이 끓을때 넣어야 용기 손상이 없습니다.

전 처음부터 바닥에 계란을 깔아버렸거든요. ㅎㅎ;;

그랬더니 그 계란 모양대로 아래가 타버려서 구멍이 났더라고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아주 크~게 경고문을 적어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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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편의점 라면기계>

뚜둔! 편의점에 남던 박카스 박스를 이용해서 안내판을 만들었습니다.

두툼한 양면테이프로 아주 단단하게 고정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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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 인계시티점>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만들은 안내판입니다.

조리순서와 경고문을 같이 만들었어요.

이런쪽에 은근 소질 있나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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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씨유편의점 인계시티점>

혹시 몰라서 내부에도 안내문을 똑같이 해놨습니다.

이거 하나로 서로 속상한 일을 방지하겠다는 의지입니다.ㅎㅎ

한동안 이 라면 저 라면 이것저것 먹어볼 요량입니다.

워낙 라면을 좋아하기도 하고 말이죠. ㅋㅋ

자~ 인계동에서 라면 한그릇 든든하게 드셔보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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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덥죠.

비가 엄청 왔다가 해가 쨍 떴다가 아주 난리네요.

지금은 또 밖이 너무 더워서 힘드네요.

일때문에 잠깐만 나갔다와도 살이 다 타들어가는 기분입니다.

그럼 이 더운 날씨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요.

코로나 조심하여 건강한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