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인야구 일요리그를 뛰고있습니다.
토요일까지는 정상근무를 하느라 시간이 없고요.
일요일날 좋아하는 야구를 하며 한주의 스트레스를 푸는데요.
가끔 야구가 너무 안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죠.ㅋ
이번 일요일에도 야구를 했습니다.
사회인야구 정식리그를 뛰면서 타율이 망했는데요.
어제는 간만에 제대로 본실력발휘를 했습니다. +_+ㅋㅋ
4타석 3타수 2안타 5도루 타점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거의 선두타자로 계속 나가게 되는 상황이어서
타점이 없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도루도 아주 조금 해깔리긴 합니다.
3개 이상은 확실한데 말이죠.ㅋ
게임원 홈페이지가 정상적이지 않았는데요.
아직 이번 경기 업데이트가 안돼서 정확한것은 보면 나오겠죠.
으흐흐흐 아무튼 정말 경기가 잘 풀렸는데요.
마지막에 12 vs 11로 1점차로 승리하는 쫄깃한 승부였습니다.
그리고 경기 후 감독님 동네로 가서 고기파티를 했습니다.
정말 즐겁게 경기 하고 맛난 고기까지 먹으니 이것은 금상첨화!
슬슬 고기 먹을 준비를 합니다.
그전에 일단 맥주부터 시원하게 한잔씩 했습니다.
슬슬 준비가 갖춰져 갑니다.
이것은!?
엄청난 가스버너와 철판으로 제대로 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캠핑 좋아하는 팀원 형님의 차안에 이런게 실려있을줄이야.ㅋㅋ
덕분에 간단히 먹자 라고 시작되었던게 판이 커졌습니다.
그래도 그만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점! 하하하
고기도 팀원 형님 한분께서 사주셔서 더 맛나더군요.ㅋㅋㅋ
쫜!~ 완전 그럴듯 하쥬?
동네에서 캠핑 기분이랄까요?
유니폼들 그대로 입고 아주 신나게 맛있게 먹고 즐겼습니다.
물론 승리의 자축도 하고요.
팀을 새로 정비하고 처음으로 뛰는 리그 경기라서,
이런저런 아쉬운 패배를 계속 했었기에 더욱 기쁜 승리였습니다.
야구 관련하여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다보니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많이 했지요.
앞으로도 야구도, 뒤풀이도 즐거운 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딱 이번 경기만큼만 꾸준히 제 실력발휘를....
진짜 그동안 저도 슬럼프인지 정말 성적 안좋았거든요.
여러분은 어떤 취미를 가지고 계신가요?
최소 하나 정도의 취미는 가지고 있는게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야 원래는 프라모델, 자전거, 야구, 스노보드 등
여러 취미를 즐겼었는데요.
요 근래들어서는 취미중에서 야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특별한 일이 없는한은 야구에 가장 집중하지 싶습니다.
그만큼 너무 재미있답니다!
근데 참 신기한것은 야구 하는건 이렇게 좋아하는데요.
TV로 야구를 보는건 잘 안보게 되더군요.
그런데 또 직접 야구장가서는 좀 보고싶습니다.
신나게 응원하면서 현장의 열기를 느끼며 보고 싶다랄까요.
솔직히 TV로는 그런느낌으로 볼 수 없잖아요.ㅋㅋ
아마 앞으로 종종 야구관련한 포스팅을 한번씩 하게 될듯합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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