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모든 이야기

술 먹은 다음날 더욱 땡기는 인계동 해장국 맛집

엇호 2020. 8. 26. 18:21

< 인계동 두물머리 해장국 >

후우! 오늘 날씨가 낮에는 엄청 덥더군요.

그런데 글을 쓰는 지금은 태풍이 오는구나 느껴지네요.

모두 태풍 대비 잘 하여서 피해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 수원 해장국 맛집 >

오늘 점심은 해장국을 먹으러 갔습니다.

어제 과음을 하신 대표님과 함께요.ㅋㅋㅋ

양평 두물머리 해장국 이라는 맛집입니다.

사무실 근처이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여 자주 가는 곳이죠.

 


< 인계동 해장국 맛집 메뉴판 >

저의 오늘 메뉴 선택은 바로! 차돌해장국!

메뉴를 선택 후 기다리는 시간이 가장 길면서도 행복한듯 합니다.

 


< 해장국 맛집 >

본 메뉴가 나오기 전 밑반찬과 공기밥이 먼저 나옵니다.

저는 국에 밥을 말아먹을때 밥에 수분이 없는걸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밥은 오자마자 저렇게 뚜껑에 열어둡니다.ㅋ

혹시나 모르셨다면 참고하세요! 꿀팁입니다? ㅋㅋ

 


< 차돌 해장국 >

드디어 나왔습니다.

정말 잠깐이었던 기다리는 시간이었습니다만.

저에게는 정말 긴 시간으로 느껴졌습니다.

오자마자 한숟가락 먹어보고... 폭풍감동.

푸짐한 내용물들에 한번더 기분이 좋아집니다.

 


< 해장국 완국 >

눈 깜짝할 사이에 저의 해장국은 제 뱃속으로 사라집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하긴 국밥을 워낙 좋아해서 뭐든 안맛있겠습니까만은...ㅋ

든든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일 한다음 이렇게 블로그를 남깁니다.

아오~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ㅋ

 


자 오늘 오늘 내일 태풍을 조심합시다!

이번 태풍 장난 아닐거라는 예상이 많네요.

저도 다시 한번 주변 정리 잘 해놓고 준비해야겠습니다.